최상급 도드람포크 화덕초벌구이 맛집 화덕꽃돼지, 돼지고기 오겹살 추천 @영통삼겹살맛집

짜잔! 여기는 어디? 수원 영통구에 위치한 '화덕꽃돼지' 입니다.

오겹살, 목살, 갈매기살, 항정살, 가브리살을 주메뉴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_+ 

개인적으로 오겹살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오겹살 맛집은 정말 아무리 멀어도 꼭 가서 맛봐야 직성이 풀립니다. 아하하. 깔끔하고 넓직한 공간으로 회식 장소로도 괜찮겠더라고요. 전용주차장이 넓직하게 마련되어 있어 자차로 이동하시는 분들 주차 걱정 끝!

 아우디자동차 전시장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영통삼겹살맛집 화덕꽃돼지는 요즘 대세죠. 광교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식사를 하고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곳 같아요. 물론, 저는 이 날, 가족과 함께 갔습니다. 돼지를 무척 좋아하는 우리 가족. 

다만 어머니가 돼지고기 냄새에 예민하신 편이라 (제겐 나지 않는데 싱싱하지 않은 돼지를 쓰는 돼지고기집은 돼지 특유의 냄새가 코 끝을 찔러 돼지고기 먹기가 꺼려진다고 하시더군요.) 돼지전문점을 갈 땐 꼭 신선한 고기를 쓰는지 확인을 하는 편입니다. 

다행히 화덕꽃돼지 취급 돼지고기는 하이포크, 푸드림 등 프리미엄 돼지고기를 쓰더라고요. 안심. 안심. 그리고 웰빙기구인 전기로스터를 사용해 더 마음에 들구요. 

  

원산지 표시도 명확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가족과 함께 먹으러 온 지라 오겹살 2인분에 목살 1인분 주문! 물론, 한참 먹다가 부족해서 오겹살 1인분을 더 추가해서 먹었죠. 하하. 200g에 13,000원으로 가격도 평균 수준인 것 같네요. 

주문을 하자, 노릇노릇하게 초벌되어 나온 오겹살과 목살!!! 화덕에서 초벌구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고기 특유의 냄새도 다 잡아주고 식감도 무척 좋아요. 

 

우왕! 역시, 돼지고기는 이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를 어떻게 잡느냐가 관건인 듯 해요. 아오! 맛이 정말 너무 너무 좋았어요! +_+ 돼지고기 질도 정말 최상급!

   

역시, 한 번 초벌되어 나오기 때문에 돼지 고기 특유의 잡내가 전혀 나지 않아 좋더라고요. 돼지고기 냄새에 예민하신 어머니가 엄지척! 하셨을 정도니... 오홋!

선지국도 나왔어요.

보글보글

밑반찬으로 제공된 나물이나 반찬들이 하나 같이 깔끔하고 맛이 좋았어요. 여기서 질문! 이게 뭘까요? 얼핏 보면 아,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는 명이나물이구나! 하실 수도 있는데요. 케일이랍니다. +_+

명이나물 못지 않은 케일의 맛깔난 향과 맛에 감탄했어요! 계속 고기 싸먹기에 바빴답니다.

  

  

+_+

   

   

개인적으로 돼지고기의 맛은 기름과 살코기의 비율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지나치게 기름이 많으면 너무 느끼하고, 그렇다고 지나치게 살코기가 많으면 식감이 좋지 않고 질기기도 하고요. 

화덕꽃돼지의 목살이며, 오겹살이며 너무 마음에 들었던 점이 적절한 비율로 기름과 살코기가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먹었어요.

노릇노릇하게 익은 오겹살과 목살을 양념장에 찍어 먹어 냠냠! 고추나 마늘, 쌈장 등 부족분이 있을 땐 편하게 와서 채워갈 수 있어 좋더라고요. 

바로 이 셀프바! 

셀프바에서 얼마든지 케일이나 고추, 마늘, 쌈장, 양파 등 자유롭게 추가로 더 담아갈 수 있게 말이죠. 이대로 끝내기엔 뭔가 아쉬워 잔치국수를 주문했어요. 

와... 2천원 짜리 잔치국수 맞아?

아! 

화덕꽃돼지에는 식사를 한 분에 한해 맛있는 아메리카노가 1,000원에 제공 되고 있어요. 커피숍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새로웠어요. 

호불호가 강한 저희 가족이 가서 모두가 하나 같이 정말 괜찮다! 라는 말을 내뱉었네요. 역시, 어느 음식점이나 일단, 최상의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맛집의 비결인 것 같아요. 싹싹 비우고 자리를 일어났어요.

개인적으로 이 곳에선 오겹살이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화덕초벌구이전문점 화덕꽃돼지를 방문하게 되신다면 오겹살은 꼭 드셔보세요! :)   

화덕꽃돼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중부대로 412 2층 (원천동), 아우디자동차 전시장 2층

T. 031-215-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