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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나 초밥이 생각날 때! 정자역일식 분당 일식집 '사카나' 추천

· 댓글개 · 버섯공주

스시나 초밥이 생각날 때! 정자역일식 분당 일식집 '사카나' 추천 [정자역일식/분당스시/분당초밥]

친구와 주로 분당 정자역에서 만나 노는 편인데요. 서울에 사는 친구와 만나기엔 분당과 서울의 경계선이라 할수 있는 정자역이 약속 잡기 딱이더라고요. 분당선과 신분당선의 교집합이다 보니 정자역은 대중교통도 편리한 편이고요. 

 

친구와 만나면 항상 뭘 먹을까? 고민하게 되는데 언제 먹어도 또 먹고 싶은 초밥! 

일식은 언제든 먹을 준비 완료 태세! 자자, 

첫 사진부터 맛깔난 사진 투척! 두둥!

 

스시나 초밥이 생각날 때! 정자역일식 분당 일식집 '사카나' 추천 [정자역일식/분당스시/분당초밥]

 

저처럼 정자역 일식집을 찾으시는 분들을 위한 정말 깔끔하고 맛있는 일식집을 알려 드려요. 정자역 3번 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정자역 일식집, '사카나' 입니다. 정자동의 가장 큰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정자동 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엠코헤리츠 101동 126호 랍니다.   

 

스시나 초밥이 생각날 때! 정자역일식 분당 일식집 '사카나' 추천 [정자역일식/분당스시/분당초밥]

사카나는 그리 큰 규모의 일식집은 아닌데, 이미 입소문이 퍼져 단골 손님이 많더라고요. 제가 친구와 갔을 때도 이미 많은 손님이 자리하고 계셨어요. 

스시나 초밥이 생각날 때! 정자역일식 분당 일식집 '사카나' 추천 [정자역일식/분당스시/분당초밥]

 

사카나는 1층과 2층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주로 1층에서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그럴만도 한 것이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만들어 주시는 초밥을 먹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스시나 초밥이 생각날 때! 정자역일식 분당 일식집 '사카나' 추천 [정자역일식/분당스시/분당초밥]

 

가족 단위로 가시게 되면 2층으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1층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제일 먼저 큼지막한 치즈와 각종 견과류가 올라간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재첩이 잔뜩 들어간 재첩된장국이 나왔어요. 일본식에 한국식 느낌을 가미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사시미코스요리를 주문했어요. 

일식에는 사케라며... 사케 1병까지 주문! 두둥!

 

 

 

와사비가 생와사비인지 아닌지만 봐도 어느 정도 그 일식집의 급을 가늠할 수 있죠. 

 

 

역시, 생와사비!!! 무순, 락교 등이 기본 세팅되었어요. 

신선한 달걀이기에 만들 수 있는 수란!

와사비를 살짝 넣어 먹으라고 하시더라고요. 

오! 수란부터 맛있다! 

 

 

아무래도 이 1층의 자리는 쉐프와 끊임없이 교류하는 재미도 쏠쏠하죠.

 

 

도미의 껍질이 제거되었을 때, 그리고 도미의 껍질과 함께 먹었을 때,

그 맛을 느끼며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농어도 나오고요. 

 

 

참치도 아가미살, 등살, 아래뱃살로 각각 먹었는데

와! 와! 와!그냥 탄성만...

 

 

 

 

 

  

 

 

생새우에 성게알! 와! 이렇게 진할 수가!!!

 

 

 

 

 바다장어 초밥!

 

 

바다장어가 이렇게 맛있는거 였어? 바다장어는 민물장어에 비해 항상 맛이 떨어졌던터라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맛을 보고 입이 쩍! 같은 요리재료도 쉐프에 따라 다르긴 정말 다르구나!

 

 

문어 숙회에 오이피클. 이 역시 직접 손수 다 만드신 피클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마지막 상큼하게 마무리! 

 

 디저트로 직접 만든 푸딩이라고 하시는데, 달달함이 입에서 감돌더라고요. 콩 맛이 나려나? 했는데 반전이었어요. 커피맛이 느껴져요. 

 

사카나! 정말 강추하는 맛집입니다. 

처음 들어갔을 때의 내부 분위기와 그 깔끔함에 반하고, 코스로 먹으면 먹을수록 반하는 맛집이었어요.

 

 

오랜만에 정말 일식 코스 제대로 먹었다며 엄지 척!!! 

 

 

제가 이 날 먹은 코스는 사시미 코스로 1인당 4만8천원 입니다.어찌보면 적은 돈은 아닌데요.

 

정자역에 위치한 사카나는 

고객을 접대하거나 애인과 분위기 내고 싶을 때, 어른을 모시고 가기에도 좋은 정말 괜찮은 일식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카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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