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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 사이, 데이트 매너 가이드 [파스타 종류/데이트 매너]

· 댓글개 · 버섯공주


사랑하는 연인 사이, 본격적인 데이트를 시작하게 되면 종종 가장 기본적인 매너임에도 놓치는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 데이트 매너에 대해 소개할까 해요. 뭐, 모두가 뻔히 다 아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말이죠. 한 번 콕콕 짚어 볼까요?

 

하나. 식사 데이트 매너

 

흔히 썸을 타고 있는 사이일 때, 제일 빨리 가까워지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밥 먹을까?' 라는 제안이죠. 그렇게 시작된 관계는 연애를 하면서도 '밥'으로 한 층 더 가까워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종종 이렇게 식사 데이트를 하면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떤 메뉴를 선택해서 어떤 곳에 가서 식사를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사실 식사를 하면서 남성분들이 종종 여성분들의 식사 속도를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군대와 직장생활을 하며 다져진 '빨리 빨리' 습관 때문일까요. 후루룩- 쩝쩝- 여성분이 식사를 다 마치기도 전에 수저를 내려놓는 실수는 하지 마세요!

 

'이 사람, 뭐지? 정말 밥만 먹는구나! 헉! 식욕이 과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급감하게 됩니다. 남성분이건, 여성분이건 서로의 식사 속도에 맞춰 주세요. 너무 빠르지도. 너무 느리지도.

 

 

그렇다고 맛있는 음식 앞에서 시도때도 없이 말을 많이 시켜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하면 안되겠죠? 하하.

 

♠ 참고 : 남성분들이 어려워하는 파스타 종류, 흔히 즐겨 먹는 파스타의 간단 분류!

새콤한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 마리나라, 해산물, 아마트리키아나, 푸탄네스카
부드러운 크림파스타 - 까르보나라, 알프레도, 고르곤졸라, 날치알
담백한 오일파스타 - 봉골레, 알리오올리오, 게살, 제노베제, 페스토

 

둘. 데이트 시간과 장소

 

연인 사이, 데이트 약속을 하고 만날 때 시간 약속을 지키는 건 기본 중의 기본. 두 번, 세 번 강조하지 않아도 약속시간에 대한 중요성은 두말 할 필요가 없죠. 의외로 데이트 약속을 번번이 지키지 않아 그게 큰 싸움으로 번져 이별까지 이어지는 커플이 많더군요.

 

남자니까 기다려야 된다? 여자니까 으레 늦게 나가도 된다?

 

노노~ 데이트 약속 시간은 꼭 지키세요!

 

 

데이트 장소를 정함에 있어서도 일방적으로 남성이나 여성이 주도적으로 결정하기 보다는 함께 평소 충분히 이야기를 나눠보고 정하는 것이 좋아요.

 

그럴만도 한 것이 여자친구에게 멋지게 보이려고 정장차림으로 갖춰 입고 왔는데 '야구장에 가자!' 라던지, 남자친구에게 예뻐 보이려고 하이힐을 신고 왔는데 '스탠딩석으로 끊었어. 공연보러 가자!' 라면… 대략 난감.

 

충분히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 약속 장소를 잡는 것이 좋아요. 그런 점에서 급작스레 데이트 장소를 정하기 보다는 미리미리 데이트 장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그에 맞는 복장과 마음가짐을 갖추고 만나는 것이 좋겠죠?

 

셋. 묻지 마세요!

 

서로에게 집중하기에도 바쁜 데이트. 하지만 데이트를 하다 보면 이야기가 뜬금없게 과거이야기로 넘어가곤 합니다.

 

'전에 너가 사귄 그 사람은…?'
'그 사람이랑도 여기 와 봤어?'

 

노노! 절대 데이트를 하며 과거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물론 묻고 싶고, 궁금한 건 어쩔 수 없지만 말이죠.

 

간단하게 데이트 매너를 주요 3가지로 소개해 드렸는데요.

 

 

모두 데이트 매너를 지키며 예쁘게 연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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