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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C유럽원정대와 함께한 6박 8일간의 유럽여행, 그 첫번째 이야기 - 영국 런던 [영국여행/영국런던/빅벤/타워브릿지/웨스트민스터사원/버킹엄궁전/대영박물관]

· 댓글개 · 버섯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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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유럽 여행(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을 다녀왔다고 말씀드린 바 있는데요.

 

 

오늘은 그 첫 이야기를 풀어볼까 해요. 그나저나 버섯은 직장인이라 휴가를 내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주일 가량의 휴가를 쓰면서 유럽행을 결정한 이유는 뭘까요? 그 이유는 나중에 알려 드릴게요.

 

한번도 유럽을 가보지 못한 터라 한국에서 영국까지 이동하는데 이렇게나 오래 걸리는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어요. 헉! 한국에서 영국까지는 직항으로 약 12시간이 소요됩니다.

 

기내식 먹고 자고, 간식 먹고 자고, 기내식 먹고 자니 도착했어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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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첫째날은 런던 도착했을 때 이미 어둑어둑한 저녁이어서 관광을 할 수가 없었어요. 곧바로 저녁을 먹고 호텔로 이동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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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치고 너무 한 일이 없죠? 험;;;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척 피곤했습니다. 한국과 영국은 8시간이라는 시차가 있기 때문에 밤낮이 뒤바뀌니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겠더라고요. 사실, 거의 1주일 내내 시차 적응을 못하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한국 와서도 매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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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날일 밝고, 본격적인 런던 관광에 나섰습니다. 우려했던 것보다 날씨가 무척 화창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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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날, 잠깐 비가 내렸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하긴 했습니다. 영국의 상징인 빨간 2층 버스가 눈에 자주 보이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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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여긴 어디? 뭔가 익숙한 글자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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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즈?

오호라. 여기가 바로 템즈강이 흐르고 있는 템즈강변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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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유명한 뭔가가 있다고 들었었는데... 런던하면 제일 먼저 손꼽히는 명소 중의 하나. 바로 '빅벤'입니다.

 

영국, 수백만명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빅벤

 

일단 아래 건물 자체는 국회의사당입니다. 영국의회 정치의 시작이며 고딕스타일의 건물로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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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야기 한 빅벤은 1859년 E.베켓의 설계로 영국 국회의사당의 동쪽 끝에 있는 탑에 달린 높이 106m, 시침 길이 2.7m, 분침 길이 4.3m의 대형 탑시계를 말합니다. 많은 영화에서 런던을 상징하는 장소로 등장하면서 많이 유명해 졌어요.

 

음. 그리고 몰랐는데 검색을 하다 보니 2012년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60주년을 기념하여 빅벤이 엘리자베스 타워로 개명되었다고 뜨네요.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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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 보이시죠? 멀찌감치서 바라보자니 감질맛 나네요. 이 날, 빅벤 외에 둘러봐야 할 곳이 많았던 터라, 가까이에서 보지 못하고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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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에서 보니 금도금을 한 시계의 눈금이 더 선명하게 보여 예쁘더라고요. +_+

자, 그리고 이번 유럽 여행의 계기가 된 주인공이 템즈강을 배경으로 등장! 두둥! 응? 데일리씨? 뭔가 친숙한 음료수죠? 바로 데일리C비타민워터 유럽원정대로 다녀왔습니다. 6박 8일간 데일리C비타민워터는 계속 함께 였어요. 하핫.

 

 

 

자,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우뚝 우뚝 솟아 있는 건물을 지나니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눈치채셨나요? 잘 모르시겠다고요?

 

 

런던의 상징이자 빅토리아 스타일의 건축된 교각, 타워브릿지 (Tower Bridge)

 

템즈강이 보임과 동시에 독특한 형태의 다리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네. 국회의사당의 빅 벤과 함께 런던의 상징으로 꼽히는 타워 브릿지입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는 2012런던올림픽이 폐막한 이후라 타워브릿지 중심부에 설치되어 있던 오륜마크는 볼 수 없었습니다.

 

 

타워브릿지는 1894년 총 길이 805m로 완성되었는데요. 양 옆으로 솟은 고딕 양식의 탑이 무척 인상적이에요. 탑과 탑을 잇는 산책길에서 바라보이는 전망은 언제나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영국이구나! 를 실감하게 하는 다정한 연인의 모습과 쌍둥이 어린 아이가 분수를 배경으로 노는 모습을 보니 괜히 제가 더 설레더라고요.

 

 

대형 선박이 지나갈 때마다 다리 가운데가 열리도록 개폐형으로 만들어진 타워브릿지의 다리가 열리는 모습이 장관이라 많은 사람들이 보기를 원하지만 이제 자주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대형 선박이 지나다니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원래 연 6,000회 정도 열렸던 다리가 이제는 연 200회 정도밖에 열리지 않는다고 해요.

 

아래 사진은 버스를 타고 타워브릿지를 지나가며 촬영한 컷입니다.

 

 

타워브릿지는 낮에 볼 때도 멋스럽지만, 조명을 받을 때면 하얗게 빛나는 야경이 장관이라고 합니다.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말이죠.

 

영국에서 가장 높은 고딕양식의 중세교회 웨스트민스터사원(Westminster Abbey)

 

다음으로 여기는 웨스트민스터사원입니다.

 

 

런던에 있는 유명한 고딕 양식의 대성당이죠. 웨스트민스터사원의 입구인데요. 대부분의 유명 관광지에서 한국어로 된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어 신기했어요. +_+ (혼자 여행다녀도 괜찮겠는걸요?)

 

 

영국 왕가의 대관식 및 매장용의 성당이라고 합니다. 주로 헨리 3세에 의하여 1245~69년에 건설되어 초기는 영국식이었으나 프랑스 적인 요소도 비교적 농후하게 가미되었다고 해요.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입장료가 있는 관계로… 쿨럭; 내부에 들어가 보지는 않았어요.

 

당내에는 역대 국왕과 왕비, 영국의 대표적인 정치가, 예술가, 과학자의 묘비가 있다고 합니다. 일정이 빠듯해서 ㅠ_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내부까지 보는걸로! +_+

 

영국 입헌군주정치의 중심이자 영국여왕의 런던 공식 거주지, 버킹엄궁전

 

여기는 여왕님이 계시는 곳! 아하하하하하. 내가 여기서 살고 싶...(어이!)

 

 

버킹엄궁전은 잘 아시듯이 런던에 있는 영국의 왕궁입니다. 버킹엄 궁전을 둘러싸고 있는 문이 원래는 없었는데 약 10년 전 쯤, 50주년을 기념하여 연방국가에서 하나씩 문을 선물해 주었다고 해요. 각 문마다 그 나라가 쓰여져 있습니다.

 

 

1703년,버킹엄공작에 의해 건조된 저택인 버킹엄 하우스를 1762년에 영국 조지 3세가 매수한 후 조지 4세가 존 나슈에 명하여 개수,그 후 버킹엄궁전이라 불렀다고 하네요. 버킹엄궁전엔 775개의 방이 있다고 합니다. 하악.

 

그 많은 방 중 나 한 100개만 주지... (응?)

 

버킹엄궁전은 1837년 빅토리아 여왕 즉위 뒤에 국왕들의 상주 궁전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짝반짝! 앗! 저 동상은?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이라고 해요.

 

한 나라의 여왕이 상주하는 궁전이라니... +_+ 거기다 그런 곳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열어 놓았다니... 모두들 너무 평온하고 자유로워 보였어요.

 

 

사실, 근위병교대식을 보지 못한 게 아쉬워요.

 

이 날, 일정의 마지막 관광지는 세계3대 박물관이자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영박물관입니다.

 

세계3대 박물관 중의 하나, 대영박물관

 

 

 

1759년 개관한 대영박물관에는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그리스, 로마 등의 진귀한 고대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규모만 해도 세계 최대여서 하루 만에 전시품을 모두 돌아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해요.

 

 

며칠을 두고 여유롭게 돌아봐야 박물관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지만 빠듯한 일정상, 1시간 안에 모든 작품을 보기란... 쉽지 않죠.

 

 

대영박물관에 들어서서 너무 아쉬웠던 것이 미리 전시 위치를 파악하고 동선을 생각해 두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캬! 버섯이 대영박물관도 와보고. 데일리C 고마워. +_+

 

대영박물관 내 전시품은 크게 이집트, 그리스·로마, 서아시아, 동양 유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집트관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으로 가이드분이 ‘로제타스톤’을 꼽았습니다. 헙. 영어교재 로제타스톤이 생각나는 이 치욕스러운 상황... ㅠ_ㅠ 

 

로제타스톤은 고대 이집트 문자 체계의 비밀을 풀게한 아주 중요한 키였죠. 만약 로제타스톤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불가사의한 히에로글리프 문자를 절대 해독하지 못했을거에요.

 

 

길이는 1m 이상이었고 비문은 그리스어, 이집트 히에로글리프, 이집트 대중언어의 세 가지 언어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스어 텍스트를 해독한 결과 비석의 연대는 기원전 196년으로 밝혀졌어요.

 

 

처음엔 열심히 사진찍기에 열을 올렸는데, 나중엔 지쳐서 포기. 대신 두 눈으로 가득 담고 왔습니다.

 

 

정말 대영박물관을 몇 시간 안에 다 돌아보는 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었나봐요. ㅠ_ㅠ 대영박물관을 나와 잠시 쉴 곳을 찾다 보니 스타벅스가 눈에 띄어 들어가봤는데요.

 

 

헙. 한국에선 된장녀 커피로 유명한 스타벅스가 영국이 되려 더 저렴해서 놀랬어요. 2천원 가량 더 저렴한 것 같아요. 거기다 유료로 판매하고 있는 스타벅스 비아 3개입 짜리(한국에선 3천5백원)를 스타벅스 음료를 주문하기만 하면 그냥 주더라고요. -_-; 헙... 뭐지?

 

한국에선 바가지 요금으로 마시고 있긴 하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다음 여행지인 프랑스로 향하기 위해 유로스타를 탑승했습니다.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를 잇는 유로스타! 두근두근! 이제 프랑스로 향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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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 그 외 포스팅에서 설명하지 못한 영국의 분위기를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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